노인전문 구립 요양병원…서울 최초 개관 (MBC뉴스)
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난 해 6백만을 돌파하며,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요.
서울시내 최초로 강남구에 노인전문 구립 요양병원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
전신이 마비된 환자가 공중에 뜬 채 로봇에 의지해 걷습니다.
주로 뇌졸중 등으로 마비증세가 온 노인들의 재활을 돕는 로봇 보행깁니다.
전국에 모두 7대, 요양병원 중엔 최초로 마련됐습니다.
5층 규모에 3백여 병상을 갖춘 '행복요양병원'은 신경과와 재활의학과 등 7개과가 오는 10일부터 양방과 한방 협진진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.
.
.
.
.